[2013.09.05 03:50]


" 행구이 "는 저희 행구2구역의 밴드이름이랍니다.
밴드라고 하길래 처음엔 뭔가 음악을 하는 모임인 줄 알았지요.
알고 보니 스마트폰에 채팅방 같은 것이었지요.
행구이라는 밴드를 만들고 매일 아침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격려하며 소통하고 있답니다.
구역예배드리는 때도 가끔씩만 볼 수 있었던 바쁜 집사님도
밴드에서 함께 수다를 떨고나면 아주 친근한 느낌이 들지요.
밴드장인 은란집사님 덕분에 구역원들이 많이 가까워졌네요.
요즘엔 매일 좋은 말씀 올려주는 정균락 집사님덕분에 마음이 부자가 되어가고 있지요.
수업중 간간히 들어와 수다에 끼시는 최임예 집사님. 덕분에 1학기동안 최집사님과 아주 가까워진듯 싶어 감사하지요.
동물 병원에서 짬짬히 밴드로 소식전하는 김준호집사님.
가끔 멋진 사진 올리는 정선교집사님.
운전중 짬짬히 들려주시는 권혁길 집사님. 등등~~
밴드 덕분에 행구이가 즐겁답니다.
아직 가입 못하신? 안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이제 시작하는 2학기도
말씀의 은혜가 충만한, 기도의 응답이 있는, 사랑이 가득한 밴드로 단단히 묶여지는 행구이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