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30 04:00]


 교회 다니고 나서 처음으로 2일 전부터 집에서 아이들과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 했습니다
가정예배는 특별한  분들만, 식구 모두 교회 다니는 분들만 드릴수 있다고 생각하여 저는 시작할 생각조차 못했답니다
어떤 힘든 상황으로 인해 믿음 좋은 친구한테 전화하여 대화를 나누던중 이친구와는 신앙에 관하여 많이 이야기를 나누는게 좋고 그친구의 생활의 간증을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나는 친구입니다 감사하지요
 그날도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친구가 가정예배를 드린다고 하더라고요
 남편도 처음에는 성경도 힘들고 어려워 기도도 많이 부족했는데 많이 좋았다고 하면서 저한테도 권유하였지요
 간단하게라도 찬송부르고 성경을 아이들과 같이 교독하고 기도 하면서 시작해보라는 권유에 시작하였답니다
하루가 지나 이틀이돼서 아이들에게 성경내용이 어렵지않니? 하고 물어보니 첫날보다 쉽다고 하면서 제생각보다 예배를 잘드렸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작하니 됐습니다 그리고 전에 새가족부 주관하에 성경필사를 한다고 노트를 받아와서는 여러가지 핑계로 시작도 못하고 포기하고 있다가 어제부터 성경필사도 시작하게 됐답니다
너무 감사하지요 부족하나마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도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듯이 제글을 보고 한분이라도 시작하게 됐으면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