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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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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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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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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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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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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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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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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장 (통 356장)요한계시록 5:11~5:14 | | | | | 11 | |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 | | 12 | |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 | | 13 | |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 | | 14 | |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 | |
| | | | | 로마 황제 도미티안의 핍박 당시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 1년 6개월 동안 갇혀있을 때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여러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그중 오늘은 찬송이 울려퍼지는 장엄한 광경입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11절)." 하나님을 찬송하는 천사의 무리들이 무려, 만만이요, 천천입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엄청난 규모의 찬양단입니다. 그들의 찬송 내용은 이러합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12~13절)."
본문을 읽으며, 오늘날 우리가 누구를 찬송하고 있는지 문득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몸으로 교회에 나아와 입술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하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마음속으로는 좀더 나은 경제력, 좀더 나은 사회적 지위, 좀더 나은 신체건강에 관심을 깊이 가지며 그러한 것들을 찬송하고 있는 것은 아닐
까요? 그러한 것들을 우리에게 주실 때에만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올려드려야 하겠습니다. 그 옛날 사도 요한의 저 웅장한 환상이 오늘 우리의 현실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 |
| | | | | 우리들의찬송을받으소서. 삶으로, 믿음으로, 예배로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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