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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2 02:54]
군에 간 아들을 둔 지인 목사님의 전화 목소리가 애달프네요.
이러다 대포라도 몇 발 오간다면 그 피눈물을 어찌하려고요.
그리스도의 사랑이면 해결되는데
그러면 평화가 오는데, 우리 아이들을 이 땅을 살릴 수 있는데..
그 옛날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이 들립니다.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사2:4)
생명의 어머니이신 하나님 마음을 헤아리며, 간절히 기도 올립니다.
"주여! 오늘 오후, 이 땅에 평화를 내리소서
이 땅에 전쟁의 어둔 그늘이 물러가고 평화가 자리하게 하소서"
오늘과 내일, 몇 일이 중요한 것 같지요.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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