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2 05:35]


(목자의 글)
답글을 어디에 적어야 될지몰라 여기에 올립니다.
 
목사님!
신학강좌 "구원론 및 예정"에 관하여 자세한 요점정리 감사드립니다.
실로 수요예배를 통해 신학강좌를 들어오면서 지금까지 제가 정의하고 있는
구원의 문제와 뒤 엉켜서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나름 화가나고 기도도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 수 많은 질문들이 오히려 신학으로 전체를 보고가는 목사님 입장에서
바보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고 질책이 될까봐 섯불리 질문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어저께 .......
주보를 접다가 부목사님과 이 부분에 대하여 제 미흡한 질문이 논쟁이 되었고
여전히 '아멘,이 되질 않았습니다.
 
덕분에.....
깊은 밤 잠에서 깨여 구원과 예정에 관하여 깊은 고민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
이번 주 정리해 놓으신 요약서를 읽어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요약해 놓으신 구원과 예정에관한 요약서을
자세히 읽고 또 읽으면서 ..........
저는 신학자 칼빈, 알미니안, 칼 바르트 세분의 구원과 예정론에,
정리되지 않은 혼선으로 힘들어 했던 것 같습니다.
 
어저께 부목사님과 논쟁 끝에도 ......
해소되지 않았던 답답한 마음이 있었었는데 .....
덕분에 목사님께서 정리 해 놓으신 요약서를 자세히 읽게 되었고
이제는 전체가 보이고 "아멘"도 되어 짐니다.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목사님"요약"감사드립니다.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