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0일!

처음 영락교회 다음 카페를 열었을 때......

그 때 생각이 떠올라 살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 그 때 너무 너무 재미 있었지요.

마음 시리고 외로울 그 때!

저는 카페가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 할 정도 였어요.

사랑과 위로, 격려가 가득했던 그 때 그 디지털 사랑방.

카페가 있어서 무지 무지 행복했었답니다.

답글을 달고 또 달고~

지칠줄 모르고 주거니 받거니 .......

그런 때가 있었지요.

쓸 줄 모르는 글이지만.......

알콩 달콩 기행문을.. 어느때는 산행기랍시고.. 끄적 끄적......

그러다 심심하면 카페 식구들 총 동원시켜 퀴즈대회 한번 열고

선물도 주고!

그렇게 지난 세월이 ........

홈피를 두 번이나 개설하는 시간이 흘렀네요.

요즘은.......

카톡이나 밴드처럼 핸드폰을 이용한 소통 수단이 좋아지다보니

맘 먹고 클릭하지 않으면 홈피를 이용하기엔 쉽지 않지요.

그렇긴 해도 ........

홈피의 활성화를 위해서

교우 누구나 홈피를 자주 클릭하시고

메모 글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올려 주시면

온 라인의 또 하나의 교회가 멋지게 세워 질 것입니다.

우리 교회를 들어오지 않고

교회를 알 수 있는 수단이 홈피라고 생각해요.

이미 교회에 등록한 교우들을 통해

홈피를 보고 교회에 왔다는 이야길 들어요.

쌀쌀한 겨울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사랑하는 교우들 있어서 마음 만큼은 따스합니다.

홈피를 다녀 가시는 님들! 께 부탁드려요.

그냥 다녀 가시지 말고 짧은 글이라도 남겨 주시면

홈피에 들렸다 볼 꺼리가 있고 ........

그러다 보면 주거니 받거니 풍성한 홈피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

오프라인의 교회도!

온라인의 교회도!

우리 함께 행복한 교회 만들어 갑시다.

거룩한 가정! 행복한 교회!

2018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