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2월 1일

48번째 교회 생일를 맞는다.

 
긴~

세월 만큼이나 교회를 통한 이야기도 많다.

30년사를 출간 할 때 .......

교회의 역사를 돌아 볼 기회가 있었다.

 
영락교회!

크고 작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가 녹아져서

오늘의 교회가 이어 질 수 있었다.

1대 2대 3대 4대 5대 6대.........

목사님들의 이야기!

장로님들, 집사님들, 권사님들의 이야기!

성도들의 이야기까지..

 
교회 역사를 기록한다고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며

수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도 변함없이 교회 역사의 이야기는

기록되는 중! 이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통로가 되는 곳이고

나를 구원하신이를 또 다른이에게 전해 주는

거룩한 장소가 교회다.

 
우린,

교회를 다니며 무엇에 관심하며 살고 있는가.

 
먼 훗날~

교회 역사를 기록할 때 우리 이름은 어떤 빛을

발하며 빛나고 있을까?

 
아니!

교회 역사엔 기록되지 않더라도.......

하늘에서 우리 삶을 어떻게 기록해 놓았을까?

 
봉사대장! 기도대장! 전도대장!

아님, 싸움대장!

 
우리 모두가 영락교회 역사의 주인공으로써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록되길 바래봅니다.

 
뭐니 뭐니해도 영락교회는.......

은혜의 자리, 소망의 자리, 위로의 자리였음을

자부합니다.

 
성도 한사람 한사람의 믿음이 모여서

교회는 견고히 세워져 오늘까지 왔습니다.

 
2018년 2월 첫주!

교회 생일을 맞으며.........

사랑하는 교우들과 한 식구로 함께하는 시간들이

한 없이 소중하게 여겨지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영락교회! 생일 축하 합니다.

 
/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