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국경을 통과하여 21일 이스라엘 입국.

이스라엘 여정은 4박 5일이였는데 사해로부터 예루살렘,
그리고 갈릴리로 올라갔습니다.
 
사해바다


죽은 바다로만 알았던 사해바다는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아름다운 바다였지요.

이름을 붙이자면 ‘보석바다’라고...........

그곳 사해바다를 통해 얻어지는
소금이며, 비누, 각종 화장품,
사해바다 자체로써 얻어지는 관광수입 등등........

사해바다에 대한 제 상상은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해에서 롯의 아내 소금기둥은 어두움 때문에
어렴풋이 형체만 보았고
 
호텔로 이동하여 투숙 후 저녁식사.
 
저녁식사 후 어슴프레한 사해바다로 이동.
[사해 체험을 해야 한다네요..]
 
한국의 가을 날씨쯤 되는데
“의이구 춰! ” 소리를 연발하며

목사님 웃통 휙! 벗어 던지고
텀버덩~~~~
 
장로님들도 뒤질새라 휙! 휙!
우구구~~~~
 
권사님들도 덩달아~~~~~
아이고고~~~~
[참고로...
유권사님도 새로 장만한 쌔 수영복을 입었었답니다.]
 
집사님들도 에~~라~~~
어푸! 어푸!
 
근디.........
정말 동동 뜹디다.
 
바닷물을 찍어 먹어보니 짜다못해 써요.
상처가 난 곳은 월매나 아프던지 정신이 없구요.

물이 얼마나 좋은지 피부가 금방 매끈 매끈..
그러니 사해물로 소금이며, 비누, 각종 화장품을 만든다지요.
 
어쨋튼............
사해체험 후 사해 온천욕을 즐겼더니 피부가 아가씨 피부로 변신.
덕분에 이스라엘에선 아가씨!로 통했습니다.
 
마음같아선 사해바다에서 하루정도 묵고 싶은 욕심이지만
짜여진 일정이 빡빡해서 이튿날 아침 호텔에서 조식 후
맛사다로 향했습니다.

마사다-
 

 







 
천연요새로 유대인들이 로마제국통치에 반란을 일으켜
열심당원 976명이 예루살렘 멸망에 최후까지 항쟁하던곳.
 
적군에 죽느니 우리스스로 최후를 제비뽑아 가족과 친구를 죽이고
최후를 죽음으로 항거하던 피묻은 애환의 요새.
 
마사다는 엔게디 남쪽 16㎞ 지점의 사해 중부
서안에 인접하여 솟은 토대위에 해롯왕이 건설한
해발 450ｍ 너비 200ｍ 길이 600ｍ의 고구마 모양의 요새 궁정이다.
 
해롯은 BC 37년경 이 천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유사시에 사용할 산성을 축조하면서
왕궁, 목욕장, 곡물창고, 군영, 파수대 등을 건설했다.
 
오늘날 이 곳은 이스라엘 신병 군인들의
정신적인 훈련 장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맛사다, 브엘세바, 야드바셈을 본 후 예루살렘에 들어왔습니다.
 





 
[아브라함의 묘]
 





 
[위에처럼 입지 않으면 여자들은 들여 보내주지도 않는답니다.]

 예루살렘!
고향처럼 느껴지는 익숙한 지명.

봉산동 사람들.. 우리가 예루살렘엘 왔습니다..
이스라엘의 ‘수도’라고는 하지만 큰 도시는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곳.

가슴 설레이며 고향을 찾은 귀환객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 우물
텔 브엘세바
헤브론
가데스반야
기럇아르바
막벨라 굴 [아브라함, 사라, 레아,]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삭, 리브가]
예루살렘 시내 통과하여 세례요한 고향방문
에인케렘 - 마리아 방문교회.
 
세례요한 탄생교회.
마지막으로 유대인 대 학살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감했습니다.
 
피곤에 지친 몸을 예수님 품속같은 예루살렘에서
평안히 누이게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22일
예루살렘까지............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