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호텔에서 조식 후 예루살렘 성안
베데스다 연못에 들렀습니다.
 
베데스다 앞 안나 기념교회를 방문하고 
 
골고다 언덕 십자가의 길을 따라 14개 처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이었습니다.
 


빌라도 법정으로부터 조롱과 채찍을 받으신 곳
십자가에 달리신 곳,
묻히시고 부활하신 곳
그리고 베드로 통곡교회와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 이르기까지.............
 




제1지점에서 14지점까지 십자가를 지고 쓰러지고
구레네시몬이 대신지고 십자가에 못박아 다시 내려
무덤에 묻기까지 승천하여 누우셨던 자리를 만져보고..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

찬양을 부르며 숙연하고 엄숙하게 행진하며
개인적으로 만나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느끼며
예수님의 걸어가신 길을 우리도 함께 걸었습니다..
 
나같은 죄인을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그 길을 가셔야만 했던가?

주님의 사랑을 다시 기억하고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담니다.
 
통곡의 벽 -
 

 




통곡의 벽은 유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요.
성지 중의 성지로서 조상들의 애환이 서린 성벽이랍니다.
해마다 아브월 9일이 되면 통곡의 벽에 모여
옛날을 회상하며 통곡을 한다고 합니다.

봉산동 순례객들이 그곳에 들렀을때도 통곡의 벽 앞에서
기도하는 유대인들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시온산 -

마가의 다락방 -

다윗의 가묘 -

베드로 통곡교회 -

감람산 예수 승천하신곳 -

가야바의 뜰 -
 
베들레헴 -
베들레헴 입성은 어려움이 없었으나
팔레스타인권은 들어갈 때 나올때 모두 몸수색과
상엄한 분위기로 공포가 감도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기예수 탄생 교회에 들어갈땐 모두들 겸손하게 머리숙여 
작은 문을 통하여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한 마굿간은,
(나무로 구유를 만들던 성탄 행사때 우리의 예측은 여지없이 무너졌지요)
구유가 놓여있던 곳에서.............
동방박사 경배 한곳에서 우리도 모두 무릎을 끓고.................
 
이어서 목자들의 들판교회 -

감람산 -

베다니 -

라헬의  무덤 -
[라헬의 무덤엔 신혼 부부들이 많이 온답니다.
기도한 후 잉태하는 사람들이 많다네요.]

히브리 전망대 -

예수 승천교회 -
 
주기도문교회 -
주기도문 교회엔 한글로 된 주기도문도 적혀있었습니다..
 
벳바게 - (나귀가 매어 있던곳)
 
기드론 -
어둑 어둑한 기드론 골짜기를 걸어 실로암 연못을 들렸다가
23일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24일 예루살렘 호텔에서 7시 30분 출발.
 
베다니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곳으로 이동
나사로 무덤안에서....................
 


엔게디 -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닐 때 엔게디 동굴에서
사울을 살려주고 밖으로 나와 다윗과 대화한곳에서 .
 
엔게디 동굴에 들어 가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저~~~ 멀리로만 바라보고 왔습니다.
 
쿰란 -
[사해사본]
 


여리고 -

하롯샘 -
 
가나기념교회에 들렀을땐 저녁시간이었는데
마침 그곳에서 결혼예식이 있었지요.
덕분에 하객들과 함께 가나 혼인잔치의 느낌을
흠뻑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포도주 항아리를 보고, 따라주는 포도주를 마시며
숨가빴던 여정을 뒤로한채 잠깐,, 순례를 즐겼습니다..
 




갈릴리 밤 바다......
 


늦은시간 별빛반짝이며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갈릴리해변에서 보름달을 바라보며 ...........

호텔에 투숙.
 
이튿날 주일아침

갈릴리 호수에서 배를 타고 주님의 사역하던 곳을 바라보며
그때를 연상하며 아주 멋진 선상 예배를 드렸답니다.
 

 






예배후 손에 손을잡고 찬양을 부르며 춤을추던
기억이 벌써 꿈을 꾼 듯 싶습니다..
 
"갈릴리 호수가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물으셨네
사랑하는 자들아 넌 날 사랑하느냐?
오! 주님 당신만이 아십니다"
 

요단강-
기대했던 요단강은 강물조절로
요단강 모습은 볼품없어 졌지만
예수님의 세례터를 보고
마침 사람들이 세례를 받고있어
직접 세례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례받은 성도들과......... ]

기드온 -
 


[300용사가 마시던 샘물앞에서 ....... ]

가이샤랴 -

가이샤랴 항구에서....................

원형극장, 비잔틴시대의 교회터 수로텔아비브로
텔아비브로 공항으로 이동 이스라엘을 출국.
 
4박 5일동안 이스라엘에서의 순례여정을 보고 합니다.
 


[예루살렘시를 배경으로........ ]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