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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은 蜂(벌)님들 봄 물주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 아직 기온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코 끝은 상큼합니다.
연일 가뭄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치악산 자락은 아직은 좀 낳습니다.
봄에 蜂이들 알아서 물먹으로 다닐텐데 웬 물을 주냐고 궁굼하시죠?
아직은 추웠던 겨울 나느라고 비몽사몽이거든요.
사람과 자연이 순리대로 가는 듯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때론 누구든 할 수 있으면
더 도와주어야 하는 이치가 참 새롭습니다.
우리가 항상 신앙의 길에서 차선을 이탈 할 때
자율주행만 원하지 않으시고 내가 직접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지켜 주시는 놀라운 진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오늘 아침 나절 나의 신앙 고백입니다 .
치악산 자락에서 ~~~~~
모인 이 영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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