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요 몇일 무척 고민이 많습니다.
더 쉽게 갈등이라고 해야 맞겠다 싶습니다.


17일 토요일 문화활동반 간현 출렁다리 행사는 해야하고
공교롭게도 17일 점심에 서울로 대학 동문회도 가야하고~~~~
요참에 안가 볼 수 없는 중요한 모임이라 ~~~ㅠㅠㅠ


그래요....
신앙 생활을 하면서 교회 활동과 사회 활동이 많이 겹칠때마다
그 놈의 갈등이 저를 곤란하게 하는 일 많았죠....
예전엔 갈등 없이 사회 모임에 직행했는데~~~~


목사님 설교처럼 내 십자가 무겁다고 자꾸 잘라 놓았다가
사망의 골짜기 건널 때 짧아서 못건너가면
아고 ! 어찌할까나 ~~~~~


늦게 신앙 생활 시작하여 열심인 지인이 마침 카톡을 주셨내요.


이 율법책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고 그 가운데 기록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내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요
내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장 8절 말씀)


봄 님이 오신 치악산 자락에서 ~~~~
모인  이 영우 올림